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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 - 저 정도로 공감해주는 관계라면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0. 2. 11. 08:17

    <미드소마> 리뷰 스포일러의 혹독함, 주관적 해석 있음 sound


    1.<유전>로 센세이션을 1우쿄쯔동'아리에스 티'감독은 '불안정한 인간'을 놀랄 만큼 수려하게 다루다. 데뷔작인 <유전>에서 주인공 "애기니"와 그 대가족들이 가지고 있던 기본적인 불안정성과 이번 주 개봉된 <미드소마>의 <대니>의 그것은 매우 흡사하다. 대니는 영화의 도입부이다. 조울증을 앓고 있는 동생과 연락이 끊겨 불안하다. 그리고 정예기 결국 그는 대가족의 죽음이라는 무서운 정세에 직면하고 만다. 이는 자연스럽게<유전>에서 어머니의 사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이야기'와 그 대가족에 1언 죽음을 상기시킨다. 단순히 죽음을 공포의 한 요소로 던지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죽음에는 거의 매일 신경질 요소가 함께 들어 있다. 그것이 기괴한 연출과 더욱 기괴한 노래와 만과인면 극도의 감칠맛으로 온몸에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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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유전>와<미드 소마>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표면적으로는 색감의 차이. 아내 sound부터 끝까지 어두운 장면은 정말 거의 과인이 오지 않는다. 주인공 대니와 그의 절친한 친구는 펠레의 고향이자 미드소마 축제가 열리는 스웨덴 헬싱글랜드로 향합니다. 백야 현상이 이어진다 여름 90년 주기로 9일 열리는 '미드 소마'축제는 표준 민속 축제와는 전혀 같지 당신. 전체 특유의 전통의상을 입고 환각 증상을 일으키는 허브차를 마시거나 독특한 홀가 주기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특별한 의식을 치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쨌든' 헬 싱글 랜드'는 정말 거의 24때때로 푸른 하항 것 같은데에 꽃이 사방으로 들리고 있으므로<미드 소마>는 표준 오컬트 영화와는 매우 다른 평화롭고 타우이우인 색채를 가지고 있다. 화관을 쓰고 춤을 추고 마지막 장면에는 꽃 드레스를 입기도 해 식물을 오컬트로 사용한 독특한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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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시각적으로 보이는 오컬트적 요소가 상당하고 이러한 장르에 저항감이 있다면, 구토를 유도할지도 모른다. 특히 축제일 낭떠러지 행사는 상당히 잔혹하지만 이 또한 늦게 진행돼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다.미드소마 축제를 하는 사람들은 호르간으로 분류돼 본인만의 생아주기인 호르가 주기를 갖는다. 홀가 주기의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못생긴 죽소음 대신 생명과 이름 계승 의식을 치르는데 여기서부터는 영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심호흡이 필요하다. 그 밖의 꽃에 안긴 기괴하기 짝이 없는 시체의 연출과 노출, 신경을 긁는 배경음악이 때로 본인이 오는 일이 미드소마의 호불호를 자결하는 큰 요소가 될 것 같다. (알리·에스타 감독은 어떻게 이런 끔찍한 상상력을 갖게 되었을까?)​ 4. 눈으로 구토를 유도하기에는 역부족하나 카브와마소움죠크잉, 구토도 유도하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 의식의 대상이 된 크리스티앙의 소머싯은 음식에서 소음모가 본인이고 그의 주스만 붉게 물들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한 그림을 떠올리면 속이 울렁거리는 연출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서 가장 사이비적 요소가 두드러진 것으로 소견하지만, 크리스티안은 앞서 축제 다음날부터 희생되고 물밑 작전이 펼쳐졌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미드소마>의 결국 부분에서 <대니>를 보면 그런 부분이 극대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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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미드 소마>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강약의 조절의 실패이다. <유전>에서 현실과 오컬트 혹은 주술적인 배경을 너무 나쁘지 않은 들면서 얘기의 강약을 줬다면,<미드 소마>는 그러한 조절이 없는 1프지앙아의 속도로 계속된다. 영화의 도입부는 족히 압권이었지만, 이후는 별다른 인상 없이 지나간다. 중간 부분의 상실은 날짜와 시간 감각이 없는 백야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더 나쁘지 않아 아가씨가 많은 상징을 뿌렸기 때문이기도 하다. "유전"에서 타이트한 극의 전개에서 상징성이 있는 연출을 몇개 던지고 있었지만, "미드 소마"에서는 "상징"그 자체가 극을 잠식해 버린다. 잔뜩 나빠지지 않았고 전혀 지식 없는 축제에서 상징성 짙은 연출까지 이어지니 해석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고 싶은 소견마저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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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어느 누구도 하나의 영토의 문화를 '사이비'으로 평가할 자격이 없다. 이렇게 '미드소마' 또한 그 잔인함이 있어도 함부로 낙인찍을 수 없다는 '크리스티안'의 주장에는 공감한다. 그렇다면 잠시 그런 우를 범한다면 이 축제는 속임수에 가깝다. 특별한 의식에 따라 외부인은 번식이라는 기능이 자기 외의 필요를 다하면 소멸시키는데, 그들의 원칙으로는 합법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이 단체에 가장 잘 스며든 사람이 아내 소음에 그토록 불면 입고 싶어 했던 '대니'라는 설정은 호르건이 주는 '공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소견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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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미드 소마>의 교루미웅 누군가에겐 큰 치유가 된 성 싶다. 사람은 느낌의 동물이므로, 내 느낌의 상태에 공감하고, 모두 함께 울어주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마지막 '대니'의 선택은 결국 공감의 질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또 과인 주변의 모든 연결고리가 끊긴 대니(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끊기는 중인)가 껄끄러운 관계에 스며들 생각을 하게 하는 장치였다. "개인적으로 후반의 절벽에서, 밤의 가족을 투영하는 대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다시 한번 보고 싶지만 2번은 볼 수 없는 영화 같은 생각에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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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소오마 Midsommar, 2019의 제작 ​ America| 공포| 2019.07.11공개| 청소년 관람 불가| 147분 감독 아리에스 티 출연 플로렌스 퓨, 잭 레이의 집, 윌 포르타, 윌리엄 잭슨 하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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